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삼성SDS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삼성SDS 데이터센터 3층 외벽에서 시작해 벽을 타고 4층으로 올라가 일부를 태운 뒤 오후 2시 44분쯤 꺼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는 삼성SDS 고객들의 정보를 보관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수원 데이터센터의 보조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SDS 관계자는 "건물 외벽만 타고 화재가 일어나 사무실 내부는 불길이 닿지 않았다”며 “내부 시스템 등은 문제가 없어 데이터 유실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서에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불은 삼성SDS 데이터센터 3층 외벽에서 시작해 벽을 타고 4층으로 올라가 일부를 태운 뒤 오후 2시 44분쯤 꺼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는 삼성SDS 고객들의 정보를 보관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수원 데이터센터의 보조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SDS 관계자는 "건물 외벽만 타고 화재가 일어나 사무실 내부는 불길이 닿지 않았다”며 “내부 시스템 등은 문제가 없어 데이터 유실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서에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