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참사 5일째, 이유조차 못 밝히나?" 답답함 토로

입력 2014-04-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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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성근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20일 문성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사 5일째인데, 어떻게 아직도 급선회 이유조차 밝히지 못하나? 아이들 두고 내뺀 선원들 다 살아있는데...`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문성근은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부터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 관련 기사 링크와 소식들을 전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성근 트위터, 모두 답답한가 봐요" "문성근 트위터, 가족들의 심경 이루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문성근 트위터, 이런 비극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문성근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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