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수수료율, 백화점보다 높아

입력 2014-04-20 23: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TV홈쇼핑의 판매수수료가 평균 34%에 달해 백화점 판매수수료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TV 홈쇼핑 6개사(CJ오쇼핑, GS, 현대, 롯데, 농수산홈쇼핑, 홈앤쇼핑)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34.4%로 2012년(33.9%)보다 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수수료가 가장 높은 품목은 의류로 평균 36~40%에 달했지만, 품목별 분류를 벗어나 개별 상품별로 들여다보면 많은 품목에서 수수료율이 40%를 넘었고, 최고 수수료율이 50% 가까이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중소 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율은 대기업 납품업체보다 더 높았습니다.

지난해 6개 TV홈쇼핑에 납품한 중소업체의 평균 수수료율은 34.7%, 대기업은 32% 수준이었습니다.

납품 비리가 불거진 롯데홈쇼핑은 대기업에 27.8%, 중소기업에 35.2%의 수수료율을 적용해 둘 사이의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백화점 상위 3개사(롯데·현대·신세계)의 평균 수수료율이 28.95%에서 28.87%로 소폭 하락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