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요기업 실적 발표‥ 국내 시장 전략은

입력 2014-04-22 09:45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시장
지난 주는 모멘텀 주식들의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면서 3대지수 모두 주간 기준으로 상승세로 마감을 하였다. 베이지북의 긍정적인 내용, 옐런 의장의 발언 등이 겹치면서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강한 기술적 반등세로 마무리를 하였다. 솔직히 지금 미국 시장 내에서 거품이 껴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을 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최근 미국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 나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 쪽으로 자금이 흘러가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테이퍼링을 통해 유동성이 축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 무너진 추세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나스닥 지수가 다시 한 번 신고가를 경신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결국 그동안 미국과의 동조화가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에 미국이 하방으로의 변동성이 너무 크게 나오지 않는 이상 미국의 조정흐름은 반대로 이머징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에서 큰 폭의 변동성만 나오지 않고, 양호한 실적이 발표된다면 미국의 양호한 조정은 오히려 우리나라와 같은 이머징 국가에서는 우호적인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큰 그림의 전략은 조정 시마다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번 주 미국 시장의 키워드는 실적 시즌이다. 금요일까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돼있다. 시장의 관심은 모멘텀 주식들이기 때문에 모멘텀 주식들의 실적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넷플릭스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시간외 급등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도 높을 것이다. 하지만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시장 전체적인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은 이번 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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