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았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4월 23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았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비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조문한 뒤 임시 분향소를 떠났다.
차인표 신애라는 평소 연예계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스타커플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2005년부터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방글라데시, 에디오피아, 필리핀 등지를 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차인표 신애라 조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인표 신애라 조문, 역시 아름다운 부부다”, “차인표 신애라 조문, 이 부부는 뭘 해도 진실성이 느껴진다”, “차인표 신애라 조문, 이 부부가 그동안 행해온 선행들을 보면 이번 조문도 그런 선한의지의 연장선임을 알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트리필름/ 본 기사와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