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수목극 동시간대 꼴찌 '왜 그럴까?'

입력 2014-04-25 10:35  

KBS2 `골든크로스`가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한 `골든크로스`가 전국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기록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있는 강주완(이대연)은 자신의 아들 강도윤(김강우)에게 진범이 따로 있음을 밝혔다. 강주완은 자신이 살인자라는 이유로 아들이 검사발령이 보류된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이에 강주완은 면회온 아들에게 손바닥에 이름을 적어 진범이 따로 있음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9%, MBC `앙큼한 돌싱녀`는 9.2%의 시청률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시청률, 재밌던데 왜 그럴까" "골든크로스 시청률, 김강우 진짜 멋있어" "골든크로스 시청률, 한번 앙큼한 돌싱녀 끝났으니 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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