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24일 김수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상처받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번 침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많은 학생들과 구사일생으로 구조됐지만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학생, 선후배 및 선생님을 잃은 단원고 모든 학생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이 기부처를 고민하다 심리 치료 등 충격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래 단원고에 직접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아픔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스타 류현진 김연아 박주영, 배우 김수현 하지원 송승헌 차승원 주상욱 박신혜 정일우 온주완 김보성 박재민 등이 피해 가족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됐다. 이 배에는 제주도로 단체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선원 30명 등 총 476명이 탑승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3억, 대박이네"김수현 3억, 희생자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김수현 3억,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현 3억, 희생자들 의 상처가 치유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키이스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4일 김수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상처받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번 침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많은 학생들과 구사일생으로 구조됐지만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학생, 선후배 및 선생님을 잃은 단원고 모든 학생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이 기부처를 고민하다 심리 치료 등 충격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래 단원고에 직접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아픔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스타 류현진 김연아 박주영, 배우 김수현 하지원 송승헌 차승원 주상욱 박신혜 정일우 온주완 김보성 박재민 등이 피해 가족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됐다. 이 배에는 제주도로 단체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과 선원 30명 등 총 476명이 탑승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3억, 대박이네"김수현 3억, 희생자들에게 요긴하게 쓰이길" "김수현 3억,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현 3억, 희생자들 의 상처가 치유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키이스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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