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세이프 패션, '신발부터 생각해'

입력 2014-04-28 11:24  


임신을 패셔니스타들의 지옥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재기 넘치는 패셔너블함으로 중무장한 셀러브리티들에게 임신은 오히려 자신들의 패션 매너와 센스를 또 다른 방법으로 과시할 기회이기도 하다.
임산부들에게는 무엇보다 안전함과 편안함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요구되는 요소마저도 패션으로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패셔니스타의 능력이다. 임산부들은 몸이 무거워지면서 쉽게 붓고 걸을 때마다 관절과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또한, 조금이라도 삐끗하게 되면 본인과 태아에 위해가 갈 수 있어 굽이 있는 신발보다는 낮으면서 발의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슈즈가 적합하다. 그러나 격식을 요구하는 자리나 모임에까지 무작정 기능성 운동화를 고집할 수는 없는 법. 상황에 따라 적합한 신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예정일에 가까워질수록 무거워지고 거동이 불편해지는 임산부들에게는 운동화만큼이나 굽이 낮으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로퍼는 만능 아이템이다. 특히, 시원한 여름 컬러가 돋보이는 보트슈즈라면 임산부들에게 완벽한 스타일을 선사하며 운동화보다 편하고 하이힐보다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보트슈즈는 안정감을 주는 굽과 브랜드 고유의 친환경 그린러버 기술이 적용된 밑창으로 보다 충격을 흡수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해 플랫슈즈를 신었을 때 생길 수 있는 피로감을 줄인다. 특히 발등을 완전히 감싸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 요즘처럼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임산부 패션으로 가장 손쉽게 손꼽히는 원피스나 오버사이즈 티셔츠, 레깅스 등에 엣지를 더해 줄 보트슈즈는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으로 러블리에서 시크까지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 또한 운전시에도 드라이빙 슈즈로 활용할 수 있어 세이프 패션의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사진=팀버랜드)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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