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국제철도협력기구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2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29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정례회의에 참석해 2019년 OSJD 서울 유치를 이끌어 냈다.
최 사장은 또, 유라시아 지역의 공동경제발전과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정부(국토교통부)를 OSJD 정회원으로 가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원국들은 대륙철도에 있어 우리나라의 역할을 기대하며 유라시아 철도의 유일한 단절지역인 남북철도 연결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선 남북한 철도의 협력방안과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남북간 서로다른 철도시스템을 이해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용어 표준화`를 위한 남북한 공동연구의 필요성이 제시됐고,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 에서 국제철도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2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29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정례회의에 참석해 2019년 OSJD 서울 유치를 이끌어 냈다.
최 사장은 또, 유라시아 지역의 공동경제발전과 철도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정부(국토교통부)를 OSJD 정회원으로 가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원국들은 대륙철도에 있어 우리나라의 역할을 기대하며 유라시아 철도의 유일한 단절지역인 남북철도 연결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선 남북한 철도의 협력방안과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남북간 서로다른 철도시스템을 이해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용어 표준화`를 위한 남북한 공동연구의 필요성이 제시됐고, `코레일 국제철도연수센터` 에서 국제철도 전문가를 양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