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은행 "한국 경제성장률 상향‥내수회복은 우려"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4-29 11:22  

주요 해외 투자은행 IB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회복세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3.9%, 내년 4.0%로 각각 0.2% 포인트, 0.1% 포인트씩 올렸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도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3.3%에서 3.5%로 내년은 3.6%에서 3.7%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해외 IB들은 한국의 1분기 GDP 증가율이 예상치를 웃돈 것에 주목하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골드만삭스 등 일부 IB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원화 강세, 세월호 참사 등으로 수출과 내수 회복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