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마케팅 과열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천520억 원으로 37.6% 감소했다"며 "지난 3월 20일 발생한 통화장애 관련 피해보상 금액을 고려하면 기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은 1조 1천억 원을 집행해 시장이 안정적이던 지난해 3분기보다 2740억 원, 시장이 과열됐던 2012년 3분기보다 660억 원 초과 집행했다"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2일 요금제 출시 후 영업정지에 들어가기 전까지 2일간 8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영업정지 후 현재까지 누적 16만 명의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를 확보한 만큼 2분기 중에 무제한 LTE 요금제 도입에 따른 평균가입매출(ARPU) 하락 효과가 상쇄되고 3분기부터는 상승 시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 ARPU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하향 안정화돼 이익 정상화가 전망된다"고 기대했습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천520억 원으로 37.6% 감소했다"며 "지난 3월 20일 발생한 통화장애 관련 피해보상 금액을 고려하면 기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은 1조 1천억 원을 집행해 시장이 안정적이던 지난해 3분기보다 2740억 원, 시장이 과열됐던 2012년 3분기보다 660억 원 초과 집행했다"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4월 2일 요금제 출시 후 영업정지에 들어가기 전까지 2일간 8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영업정지 후 현재까지 누적 16만 명의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를 확보한 만큼 2분기 중에 무제한 LTE 요금제 도입에 따른 평균가입매출(ARPU) 하락 효과가 상쇄되고 3분기부터는 상승 시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그는 "올해 ARPU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하향 안정화돼 이익 정상화가 전망된다"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