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세월호 사고 추모곡 공개.."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피아니스트 윤한이 세월호 침몰사고 추모 연주곡이 화제다.



윤한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음질도 안 좋고, 이미지도 노란리본 보며 열심히 그려봤지만...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연주 한곡 보냅니다. Hope By Yoonhan`라는 글을 게재하며 음원 파일을 첨부했다.

해당 음원 영상에는 노란리본 이미지를 배경으로 1분 40초 정도의 잔잔한 피아노곡이 흘러 나온다. 또한 윤한은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한 추모 연주곡, 부디 그들이 편히 쉬길" "윤한 추모곡 공개, 하나의 작음 움직임이 큰 기적을" "윤한 추모곡 공개 감사합니다" "윤한 추모곡 잘 들을게요" "윤한 추모 연주곡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윤한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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