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예비신랑 오영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엄지원의 예비신랑 오영욱은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중인 유명 건축가다. 또한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여행에세이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1일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이 오는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오영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라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엄지원 오영욱은 영화, 책, 그림 등 공통된 취향을 바탕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7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 공개연애를 해왔다.
엄지원 오영욱 결혼은 두 사람의 평소 소박한 성격대로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 등을 생략할 예정이다.
오영욱 엄지원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영욱 엄지원 결혼, 많이 축하한다", "오영욱 엄지원 결혼, 두 분 보기 좋다", "오영욱 엄지원 결혼, 소박하게 결혼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