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7월의 신부'

입력 2014-05-02 12:49  

KBS 이선영 아나운서가 7월의 신부가 된다.



2일 KBS는 "이선영 아나운서가 7월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개인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1년여의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이선영 아나운서는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한 뒤 KBS1 `아침마당`, `러브 인 아시아`, `문화 책갈피`, KBS2 `주주클럽` 등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축하해요" "이선영 아나운서, 그만둘 거 아니죠?" "이선영 아나운서, 우와 예비신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인스타일 웨딩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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