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대학동문인 배우 류승룡의 학창시절을 폭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라미란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미란은 서울예대 동문 류승룡의 대학시절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류승룡 선배는 도인이나 노숙자 같았다. 수염을 기르고 항상 눈을 삼백안을 만들고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미란은 “이상한 짓도 마구 한다”며 “연습실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고 있으면 틈새로 류승룡 손이 쑥 들어오는 등 장난을 많이 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라미란의 설명 이후 자료화면으로 류승룡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류승룡은 품이 큰 옷에 머리와 턱수염을 길게 기른 모습으로 노숙자를 연상케 해 웃음을 전했다.
라미란의 류승룡 언급에 누리꾼들은 "라미란 류승룡... 둘 다 너무 좋아", "라미란 말대로 류승룡 정말 노숙자 같다~~", "라미란 류승룡 커플 연기 한 번 했으면 좋겠다", "류승룡 더럽게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