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단장된 새 집으로 이사를 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기분 좋아야 할 이삿날, 잘못된 포장이사업체 선정 때문에 금전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있다.
‘포장이사추천업체’, ‘포장이사 잘하는 곳’ 등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만으로 이사업체를 알아보려는 소비자들의 경우, 이러한 피해를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는 포장이사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를 체크하지 않고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업체와 계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인천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창원포장이사” 등 지역명을 포함한 이사정보를 검색한 고객들의 성향에서 두드러진다.
포장이사전문업체 이사방 관계자는 "포장이사업체를 선정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방문을 통한 포장이사견적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이다"며 "여러 이사업체를 통해 방문견적을 받아보고 비교를 해봐야만 정확한 이삿짐의 양과 정상적인 이사비용에 대해 가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에 현혹되기 쉬운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해 교묘하게 차량이나 인원의 차이를 두는 업체들의 눈속임도 유념해야 한다"면서 "또한 계약서 작성을 꺼리거나 전화상으로 계약을 유도하는 업체는 되도록이면 계약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포장이사와 함께 입주청소대행, 이사청소대행을 병행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포장이사비용과 입주(이사)청소 비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진행해야 최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이사방은 가정이사는 물론 사무실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해외이사 등 이사 전반에 관한 서비스 외에도 입주청소대행, 이사청소대행 등의 청소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서울(강남구, 강서구, 강동구,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관악구, 동대문구, 중구, 용산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양천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종로구, 광진구)과 경기(남양주, 수원, 용인, 성남, 분당, 부천, 김포, 의정부, 구리, 하남, 고양, 일산, 파주, 광주, 이천, 오산, 평택, 안산, 의왕, 군포, 안산, 시흥, 안양, 과천, 화성, 동두천, 양주, 광명 등), 전국 대부분(인천,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외에도 창원, 천안, 포항, 마산, 김해, 전주, 원주, 청주, 아산, 청원, 구미, 제주, 양산, 경산 등)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