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극우 성향의 사이트인 `일간 베스트(일베)` 편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일간베스트 게시물을 분석하고 피해자들을 만났다.
일베는 2011년 경 탄생한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중 하나로 수십만의 회원, 동시 접속자 수 약 2만 명이 넘으며, 누리꾼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 인터넷 커뮤니티 중 하나다.
2012년 대통령 선거철부터 ‘일베’는 극우성향의 사이트로 주목을 받았고, 후에는 다양한 사건-사고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선 일베는 자살이나 성도착증과 관계된 사진, 성폭행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오며 ‘일간베스트저장소’는 ‘쓰레기저장소’, ‘일베’ 이용자는 ‘일베충’(일간베스트저장소와 벌레 충蟲의 합성어)라고 언론에서 불리기도 했다.
특히 호남 지역에 대한 비하와 조롱은 수위가 매우 높으며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고, ‘민주화’라는 표현을 ‘비추천, 혹은 반대’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피해자 이계덕 기자는 일간 베스트를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한 뒤 휴대폰 번호 등 일명 `신상`이 공개됐고, 그의 휴대폰 번호는 일간베스트 회원들에 의해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계덕 기자는 자신을 공격한 일간베스트 회원들로 인해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리며 혹시라도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아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간베스트(일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주현(24, 가명)의 인터뷰와 동시에 그가 남긴 글을 공개됐다.
그는 온라인상에 “전라도 개XX들은 총알도 아깝고 그냥 몽둥이로 줘 패야한다”, “인간이 못 된 전라도 XX한테는 교육이 필요 없다” 등의 글을 올리며 비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사람이 할짓이냐”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도를 넘었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경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일간베스트 게시물을 분석하고 피해자들을 만났다.
일베는 2011년 경 탄생한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중 하나로 수십만의 회원, 동시 접속자 수 약 2만 명이 넘으며, 누리꾼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 인터넷 커뮤니티 중 하나다.
2012년 대통령 선거철부터 ‘일베’는 극우성향의 사이트로 주목을 받았고, 후에는 다양한 사건-사고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선 일베는 자살이나 성도착증과 관계된 사진, 성폭행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오며 ‘일간베스트저장소’는 ‘쓰레기저장소’, ‘일베’ 이용자는 ‘일베충’(일간베스트저장소와 벌레 충蟲의 합성어)라고 언론에서 불리기도 했다.
특히 호남 지역에 대한 비하와 조롱은 수위가 매우 높으며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고, ‘민주화’라는 표현을 ‘비추천, 혹은 반대’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피해자 이계덕 기자는 일간 베스트를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한 뒤 휴대폰 번호 등 일명 `신상`이 공개됐고, 그의 휴대폰 번호는 일간베스트 회원들에 의해 악의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계덕 기자는 자신을 공격한 일간베스트 회원들로 인해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리며 혹시라도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아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간베스트(일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주현(24, 가명)의 인터뷰와 동시에 그가 남긴 글을 공개됐다.
그는 온라인상에 “전라도 개XX들은 총알도 아깝고 그냥 몽둥이로 줘 패야한다”, “인간이 못 된 전라도 XX한테는 교육이 필요 없다” 등의 글을 올리며 비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사람이 할짓이냐”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도를 넘었네” “그것이 알고싶다 일베 일간베스트, 경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