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안방극장가가 특집 영화 퍼레이드를 이어간다.
황금연휴 마지막인 이날, 각 방송사들은 특집영화 및 방송을 편성하여 방영한다. 석가탄신일의 성격에 맞게 가슴 따뜻한 스토리 혹은 부처님 관련 특집 프로그램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먼저 SBS는 오전 11시 25분부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방송한다. 김래원, 이성민, 조안 등이 출연해 감동의 하모니를 그려낸 영화로 개봉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다. KBS는 특집 방송들을 내보낼 예정이다. 1TV에서는 부처님 오신날 특집 다큐 `항일 결사, 선불교를 지켜라`를,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무심사 및 사찰음식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EBS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업`을 아침부터 방송하고 영화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은 `서유기 월광보합`, `서육기-선리기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를 통해 공개될 피겨여왕 김연아의 은퇴 무대, 아이스쇼 `올 댓 스케트 2014`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가탄신일 특집영화, 매우 기대된다" "석가탄신일 특집영화, 영화관에 갈 필요 없겠다" "석가탄신일 특집영화,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