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주연배우 하정우 강동원과 함께 홍일점 윤지혜가 주목 받고 있다.
7일 영화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영화가 7월23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군도` 예고편에는 화려한 영상과 액션 장면들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의적 떼인 군도(群盜)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머리를 밀고 거친 남자로 변신한 하정우와 화려한 검술 시력을 뽐낸 강동원의 모습은 짧은 예고편임에도 불구 보는 이들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또 홍일점 윤지혜도 함께 주목 받았다.
윤지혜는 극중 홍일점 명궁 마향 역을 맡아 남자 배우들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윤지혜는 1998년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14년차 배테랑 배우로 영화 `청춘` `예의없는 것들` 등과 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부터 다양한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내공 강한 개성있는 여배우이다.
또, 늘씬한 키와 개성강한 마스크로 청바지 브랜드와 화장품 모델로 활동해 다방면에서 사랑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군도 윤지혜, 활쏘는 모습 멋지다", "군도 윤지혜, 하정우 강동원하고 조합 기대된다", "군도 윤지혜 매력있게 생겼다", "하정우 강동원 윤지혜 등 군도 배우들 정말 대박!!" "하정우 강동원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군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