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2일로 연기

입력 2014-05-07 15:54   수정 2014-05-07 15:56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당초 7일에서 오는 12일로 연기됐습니다.
매각주관사인 삼일PwC회계법인 관계자는 "본입찰에 참여한 8곳이 제시한 인수가격 이외에 임직원 고용승계 여부 등 검토할 사안이 많아 발표 시점이 미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동양매직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주)동양과 삼일PwC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법원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현재 동양매직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 및 컨소시엄은 △현대홈쇼핑-기업은행 PE-아주IB 컨소시엄 △나이스그룹△KG그룹 △SFA △쿠쿠 홈시스-KTB PE 컨소시엄 △일본 팔로마-글랜우드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이스트브릿지다 등 총 8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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