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주연배우 하정우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연기파 배우들이 주목 받고 있다.
7일 영화 `군도`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영화가 7월23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군도` 예고편에는 화려한 영상과 액션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머리를 밀고 거친 남자로 변신한 하정우와 화려한 검술 시력을 뽐낸 강동원의 모습은 짧은 예고편임에도 불구 보는 이들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또 홍일점 윤지혜와 `삼천포` 김성균이 함께 주목 받았다.
윤지혜는 극중 홍일점 명궁 마향 역을 맡아 남자 배우들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로 활약했던 김성균은 상의를 탈의한 채 먼 곳을 바라보며 진정한 백성의 느낌을 담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배우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이경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 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이 주가 되는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으로 접근한 액션 활극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하정우와 다시 만난 작품이다.
영화 `군도` 출연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도 하정우 강동원, 대박 라인업", "군도 하정우 강동원 외 연기파 배우들 조합 기대된다", "군도 윤지혜 매력있게 생겼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윤지혜 등 역시 !" "군도 하정우 강동원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게다가 윤감독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군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