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경영진은 지난 8일부터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특별안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평락 사장은 보령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신보령화력건설본부, 서천화력발전소 및 세종열병합발전소까지 발전소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챙길 예정입니다.
특히 보령화력본부 등 운영 중인 대규모 발전소를 중심으로 비상상황 발생시 사업소 콘트롤타워 지정 현황,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안전경영`을 경영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서울화력본부가 `국내 최장기 무재해 사업장`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