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2일 롯데쇼핑에 대해 1분기 중국 대형마트 적자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 `보유`에 목표주가는 36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7.8% 감소했다"며 "시장예상치를 3.7% 밑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아울렛 실적과 신용카드 관련 마케팅 비용 감소로 백화점과 금융부문은 양호했지만 해외 대형마트 적자폭이 작년보다 200억원 늘어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롯데쇼핑의 해외 대형마트 부문의 적자폭 확대는 당분간 실적 회복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일부 부실점포 폐점 등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중국 기존점 신장률이 오히려 작년보다 17.6% 줄어 단기적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7.8% 감소했다"며 "시장예상치를 3.7% 밑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아울렛 실적과 신용카드 관련 마케팅 비용 감소로 백화점과 금융부문은 양호했지만 해외 대형마트 적자폭이 작년보다 200억원 늘어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롯데쇼핑의 해외 대형마트 부문의 적자폭 확대는 당분간 실적 회복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일부 부실점포 폐점 등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중국 기존점 신장률이 오히려 작년보다 17.6% 줄어 단기적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