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스물’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민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5월1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정소민 씨가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출연을 제의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며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물’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찬란하게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담은 영화다.
스무 살의 혈기 넘치는 세 친구 치호(김우빈), 동우(이준호), 경재(강하늘)가 그리는 세가지 유형의 남자 캐릭터를 통해서 20대를 맞이하며 기대하고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모든 것을 유쾌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정소민은 ‘스물’에서 치호의 여자친구 소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소민은 현재 방송 중인 ‘빅맨’에서 재벌가 딸 강진아 역을 맡아 매회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소민 출연검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소민 출연 검토, 매우 기대된다" "정소민 출연 검토, 그녀의 파격적인 연기가 또 선보일 것 같다" "정소민 출연 검토, 과연 영화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