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진단]달러·원 환율하락 배경과 전망은

입력 2014-05-12 10:30  

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

글로벌 증시 동향
지난 주 금요일, 외환당국에서는 1020원 지지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주 옵션만기일 전날에는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극심한 가운데 주가가 급락하면서 환율도 같이 빠졌다. 원/달러 환율에서의 1,000원은 심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지지선인데 무너질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는데 당국이 1,000원까지 급하게 내려가는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유로/달러를 보면 유로는 수렴하고 있다. 지난 주 있었던 드라기 총재는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액션을 보이겠다고 언급했다. 기준금리 인하, 마이너스 예금금리, 유로의 양적완화 시나리오 등이 나오고 있지만 유로당 1.4달러는 굉장히 크리티컬하다. 그래서 더 이상 올라가는 유로 강세를 유로존은 막고 싶어 한다. 즉, 다음 달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과연 드라기 총재가 어떤 추가적인 액션을 취할 것인지가 유로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글로벌 외환시장 동향
미국의 3대 지수 중 가장 낙폭이 큰 나스닥 지수는 120일선도 무너졌다. 반면 S&P500지수, 다우지수는 나스닥에 비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만약 S&P500지수가 3주 내에 1850선을 깨고 내려간다면 조정이 깊어진다고 볼 수 있고, 1900선을 연다면 계속 가는 장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
우리 코스피 지수도 1950선이 잠시 하회하기도 했지만 시장에서는 1950선은 지켜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거래량이 점점 위축되고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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