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에 이어 뇌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의식이 내일쯤 돌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 체온을 회복할 때까지 48시간이 걸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은 13일 오전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건희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가족들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병원에 들렀다가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등 업무는 일정대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전날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했고 심장 시술도 성공적"이었다고 밝히고 뇌손상 여부에 대해서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 등 그룹 수뇌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해 이 회장의 건강상태와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체온 치료를 마치고 정상 체온을 회복할 때까지 48시간이 걸려 이 회장의 의식 회복은 13일 오전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건희 회장 곁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사업부문 사장 등 가족들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병원에 들렀다가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등 업무는 일정대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전날 "초기 응급 치료를 매우 잘했고 심장 시술도 성공적"이었다고 밝히고 뇌손상 여부에 대해서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 등 그룹 수뇌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해 이 회장의 건강상태와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