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꽁치구이 발라주는 모습에 반해 고백"

배우 장현성이 아내에게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장현성은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아내는 후배였지만,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 않아 처음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던 어느 날, 아내와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을 마시게 됐다. 안주가 꽁치구이였는데 그걸 발라주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장현성은 "`나랑 연애를 할 거면 내일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와라`고 고백했고, 그렇게 아내와 연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대박이다" "장현성 아내 러브스토리 흐뭇하네"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두 분 진짜 예쁘다"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꽁치구이 발라주는 모습에 반했다니 대박" "`힐링캠프` 장현성 아내 우와... 신기한 인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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