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재은 "남편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감동

입력 2014-05-13 13:57   수정 2014-05-13 13:57

‘여유만만’ 배우 이재은이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이재은과 함께 개그맨 표인봉, 개그우먼 전효실이 출연해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어려서부터 가장 노릇을 한 탓에 늘 가족들은 내게 기댔다. 하지만 나도 기댈 사람이 필요했다”며 “남편은 내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늘 금전적으로 나를 힘들게 했었기 때문에 내 결혼을 반대할 때는 ‘더 뭘 빼 먹으려고 그러는 걸까’라고 생각했다”면서 “그 때 남편이 ‘넌 그냥 몸만 와’라고 말해주더라”고 전하며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듬어준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유만만’ 이재은 남편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은 남편 잘 만나서 다행이다” “이재은 남편 정말 좋은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