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4일 CJ헬로비전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양호했지만 수익성보다는 가입자 확보를 통한 외형성장에 집중할 시기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2%, 영업이익은 6% 늘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알뜰폰(MVNO) 사업과 티빙 매출액이 각각 4%와 110%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21%로 브랜드 입지도를 강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1분기말 전체 케이블 아날로그 방송가입자는 841만명, 디지털 전환율은 43%에 그쳐 당분간 유료사업자간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수익성보다는 가입자 확보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2%, 영업이익은 6% 늘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알뜰폰(MVNO) 사업과 티빙 매출액이 각각 4%와 110%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라며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21%로 브랜드 입지도를 강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1분기말 전체 케이블 아날로그 방송가입자는 841만명, 디지털 전환율은 43%에 그쳐 당분간 유료사업자간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수익성보다는 가입자 확보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