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어른들께 사랑 받는 '매너 스타일링'

입력 2014-05-14 10:11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평소 자주 찾아 뵙지 못했던 은사님이나 사회 생활을 하면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 부모님을 비롯한 친지들을 찾아 뵐 일이 많다. 오랜만에 고마움을 전하고픈 어른을 찾아 뵐 때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어떤 옷을 입을지도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이너실 신혜정 디렉터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어른들을 만날 때에는 밝은 인상을 심어주면서도 예의를 갖춘 듯한 의상을 입는 것이 좋다. 단정한 실루엣의 의상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자신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단정한 인상을 주기 위해 무채색 컬러나 포멀한 정장을 갖춰 입다 보면 상대에게 경직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단정하면서 자연스러운 의상인지 고민하는 동시에 만나 뵙는 분의 취향이나 성향 등에 따라 맞춤 스타일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 오랫동안 뵙지 못한 분일수록 `포멀룩`으로
은사님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고마운 분을 찾아 뵐 때에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포멀룩으로 성공한 사회인으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포멀룩을 스타일링 할 때 재킷, 투피스, 무채색 아이템으로 과하게 격식을 갖추기 보다는 편안한 소재와 차분한 느낌의 원피스나, 밝고 시원한 컬러의 의상을 통해 안정돼 보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 친지, 가족 만날 땐 `페미닌룩`
부모님이나 친지들을 찾아 뵙거나 가족 행사에 참석할 때 옷차림에 특히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이럴 때에는 여성미에 초점을 맞춰 다소곳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내조의 여왕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부합하는 아이템으로는 플라워 패턴의 니트 가디건이나 플레어 스커트 등을 추천한다.

▲ 자주 뵙는 분일 경우 `퓨어룩`
자주 뵙는 분과의 만남일 경우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의상을 추천한다.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원피스로 단정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청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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