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지나오 강사의 취업대비 영문이력서 작성 노하우

입력 2014-05-14 11:05  



영어 이력서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해외 인턴, 취업, 이직 또는 워킹홀리데이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영어이력서. 게다가 일년에 두 번씩 돌아오는 공채 시즌이 되면 뒤늦게 영어 이력서를 쓰느라 골머리를 앓는다. 어떻게 써야 하는지 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고, 벼락치기로 준비를 하려다 보니 안 그래도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에는 영어 이력서를 짜깁기하는 이들이 태반이다.


이에, 파고다어학원 강남에서 청취 & 스피킹 강의를 하고 있는 지나 오 강사를 만나 취업대비 영문이력서를 잘 쓰는 7가지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첫 번째로 영문 이력서는 국문 이력서와는 매우 다르다. 때문에 똑같은 형태와 형식으로 작성하면 무조건 불합격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로, 영문이력서는 무조건 A4 한장 미만의 분량으로 작성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한 장으로 줄이라고 지나 오 강사는 조언한다.


세 번째로 사진, 생일, 혈액형, 운전면허, 희망연봉, 군복무, 가족관계는 영어 이력서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 내용이다. 네 번째로 이력서를 작성할 때 필체는 Times New Roman, Calibri, 또는 Ariel 만 허용되며, 글자 크기는 12포인트에서 최소 10포인트까지만 허용한다.


다섯 번째, 영문이력서에는 사진 또는 색상이 들어가지 않는다. 반드시 검정색(Black and White)으로 작성 해야 한다. 여섯 번째, 이력서에서 내용의 배치는 좌측에 중요한 항목들(Education / Work Experience / Leadership 등등)이 들어가고 탭 2번을 누르고 우측에 해당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력서를 작성한 후에는 반드시 원어민에게 확인을 받아야 한다.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해 여유 있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에서는 외국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으로의 취업을 위해 영어 면접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영어면접 대비반(JIT: Job Interview Training)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별 예상 면접 질문을 분석하고 이력서와커버 레터(Cover Letter) 작성법을 배우며 개인별 맞춤첨삭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매달 실제 인터뷰 환경에서 모의 영어 인터뷰를 진행하고 첨삭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고다아카데미 관계자는 “토론 주제와 자주 등장하는 이슈에 대한 지식 및 단어를 습득하고, 수강생 개인의 지원 분야별 맞춤 예상 질문의 분석 및 첨삭을 통해 영어 면접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며, “원어민과의 100% 영어 수업으로 영어면접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고다어학원에서는 취업 관련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나 오 강사의 강의(ww.gina5.com) 또는 영어면접 대비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www.pagoda21.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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