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집창촌에 40층 규모 주상복합 건립

입력 2014-05-14 17:24  

서울 강동구 천호동 집창촌 일대가 40층 높이의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는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호뉴타운 1구역은 강동구 천호동 423-200 일대로 천호시장과 집창촌 등 노후 주거지가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와 문화복지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이 곳에는 지하 5층, 지상 40층 높이의 공동주택 999가구,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합원 분을 포함해 분양주택 가구수는 999가구, 임대주택은 117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23㎡ 2가구를 비롯해 40㎡ 245가구, 47㎡ 60가구, 84㎡ 59가구 , 84㎡ 478가구, 102㎡ 76가구, 120㎡ 76가구, 130㎡ 3가구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어린이집, 경로당, 도서관이 들어서고 문화복지시설도 조성된다.

사업지 남측에 위치한 천호로데오 거리와 천호뉴타운의 연결축, 한강로를 연결하는 공공보행로도 만든다.

착공예정일은 2016년 6월이며, 2019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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