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거품 붕괴 우려 불구 '경기 회복' 신뢰

입력 2014-05-15 08:54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얼마 전, 옐런 의장이 6개월 후 금리인상이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당시의 10년만기 국채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이것은 채권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물가와 연동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1분기의 여러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거품 붕괴론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모든 자산에는 거품이 끼어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현재 끼어있는 거품이 용인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수반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1분기 GDP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에 대해 신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기준으로 주식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고려할 수 있는 것은 금리 인상의 시기다. 하지만 옐런 의장은 고용에 대해 비둘기파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시장에 반하는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2분기의 경제지표들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독일은 지지선을 훼손한 이후 강하게 상승하고 있고, 프랑스도 다시 한 번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결국 선진국에서는 노이즈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중국은 저점을 계속적으로 지키고 있어 이번 달에도 2100포인트에 대한 돌파 시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5월 시장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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