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와 일 병행할 수 있어 인기 국가로 떠올라

입력 2014-05-15 11:36   수정 2014-05-15 16:38



지난 4월, 1년에 1,800명을 모집하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이 하루 만에 모집 마감됐다. 타국가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뉴질랜드의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올해 제한 인원으로 모집하는 국가 중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된 워킹비자로, 이전보다 신청자들이 몰렸다.


하지만 이번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는 애초 지난달 22일로 모집 일정이 공지됐지만 급작스럽게 일정이 11일로 앞당겨지면서 미쳐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번에 비자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무작정 1년을 기다릴 수 없고 내년에도 비자 합격이 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대안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 다행히도 뉴질랜드는 올해 비자법이 변경돼 학생비자로도 워킹비자 소지자처럼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뉴질랜드 학생비자로 준비할 것을 권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학생비자로 일하려면, 기존에는 IELTS 점수 5.0을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NZQA(뉴질랜드 학력 평가 청)에서 1등급 평가를 받은 학교에 한 해 14주 이상 학업을 하면 학생비자로 주당 20시간씩 일이 가능하도록 법적 규제가 완화됐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NZQA 1등급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학교를 선택해 공부할 수 있고 더불어 일도 할 수 있게 됐다.


학생 비자로 진행할 경우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Job club 혹은 Job membership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뉴질랜드 현지 영문 이력서 작성요령, 구직 인터뷰 및 일자리를 찾는 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는 어학원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관광 산업이 발달한 뉴질랜드인만큼 서비스 직종에 일자리가 많은 편인데, 바리스타 과정 혹은 칵테일을 만들고 주류를 합법적으로 다룰 수 있는 RSA 수료증을 발급 받는 프로그램 또한 어학원을 통해 수강할 수 있어 일자리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편이다.


학생 비자 또한 타 국가에 비해 비용이나, 발급 기간 및 준비해야 할 서류가 쉽고 간단해 한 달 만에 출국이 가능하다. 뉴질랜드의 이러한 장점들이 어학연수와 워킹홀리데이 준비생들에게 알려지면서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아닌 학생비자를 통해 본인의 일정에 맞게 입국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추세다.


33년 전통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은 뉴질랜드 교육부 주최 뉴질랜드 교육 전문가 공인 자격증인 스페셜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업과 일이 가능한 NZQA 1등급 학교로만 엄선해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유학닷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학지원금은 물론 뉴질랜드 책자 및 출국 오리엔테이션, 출국 전· 후 무료 1대 1 영어강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클랜드에 센터에서 엄선된 홈스테이와 픽업을 제공하고 있어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다.


더불어 유학닷컴 상담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받으면 스마트 수첩, 국제전화 100분 무료권 및 해외배송 쿠폰 5만원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학닷컴은 미국·캐나다·필리핀·호주·뉴질랜드·영국·아일랜드·몰타·일본 등지의 어학연수·정규유학·조기유학·영어캠프에 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전문기업으로, 국내 외 주요도시에 22개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5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신뢰기업 대상 및 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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