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공서영, 김규리 열애설 상대 돌부처 오승환에 "최고의 신랑감" 극찬

입력 2014-05-16 13:14  


야구 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인 최희와 공서영의 발언이 화제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오승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승환과 지근거리에서 상대하는 우리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나 역시 당황스럽다. 오승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김규리와의 열애설은)통역도 듣지 못한 이야기"라면서 "최근 한창 좋은 모습을 보이는 오승환을 흔드는 이런 이야기는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 역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김규리는 오승환과 만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 결국 아니었어",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각자 활동 열심히 하길",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사실 아니라니 뭔가 마음이 놓인다" "돌부처 오승환 흔들리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최희와 공서영의 오승환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최희와 공서영은 야구 선수들을 상대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대형과 오승환 중에서 공서영과 최희 두 사람 모두 이대형 선수가 아닌 오승환 선수를 이상형을 지목했다.

최희는 "오승환은 몸통도 두껍고 실제로 보면 `저게 사람 몸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공서영 역시 "온 몸이 쇠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희는 "오승환은 듬직하다. 마운드에 오르면 아무도 그날 경기를 의심하지 않는 지켜준다는 믿음이 있다. 신뢰감이 가득한 느낌이다"며 오승환에 대해 극찬했다.

이후 공서영은 이상형 월드컵의 최종 승자로 김광현 선수를, 최희는 오승환 선수를 꼽았다. 최희는 "사실 언니와 안 겹치려고 오승환을 고른 것도 있다"며 "팬이긴 하다. 오승환 선수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공서영은 "최고의 신랑감"이라는 말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오승환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택시` 최희 공서영의 오승환 극찬에 누리꾼들은 "택시 최희 공서영도 오승환 팬인가봐", "택시 최희 공서영 극찬에 오승환 기분 좋겠네", "택시 최희 공서영 말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tv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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