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소아웃도어, 1만원대 아웃티셔츠 등 가격 거품 빼 선풍적 인기

입력 2014-05-26 12:00   수정 2014-05-27 19:02


현재 아웃도어 메이커 시장은 고가만을 지향하고 가격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팝업필리아에서는 40년 전통의 국산토종 브랜드 ㈜낫소(Nassau)에서 국내 단독 라이선스(의류)를 받아, 중저가 콘셉트로 `낫소아웃도어(nassauoutdoor)` 브랜드를 런칭했다.
승부처는 기능성 등산 티셔츠를 1만 원대에 판매하는 등, 거품을 확실히 뺀 가격.
국내원단으로 국내에서 제작한 반팔 티셔츠를 시원한 냉감 기능성과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흡속성, 습건성 소재와 스판 기능의 반팔 티셔츠를 1만 원대에 판매 하고, 모든 상품들을 택 가격의 8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하기에 인기를 끌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대리점 창업개설비용 또한 거품이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가에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총 물품비용 포함에 20평 기준으로 20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 이런 인기에 힘입어 대리점 사업 시작한지 불과 8개월만에 전국 대리점이 65호점이 개설됐다.
강진수 총판대표는 "내년말까지 300호점이 목표"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팝업필리아에서는 "몽골과 필리핀의 학생들에게 공부 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드는 등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창환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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