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아이들을 인솔하느라 진땀을 뺐다.
18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서는 강원도 대촌마을로 여행을 떠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에게는 아이들을 인솔해 약수터에 다녀와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출발에 앞서 정웅인은 "군기반장 아빠가 필요하다. 목소리로 제압하는 카리스마있는 아빠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이들은 역시나 출발과 동시에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웅인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며 관심을 끌어보려고도 했지만, 아이들은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특히 민율이는 약수터에 도착하자마자 쉬가 마렵다고 말해 정웅인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웅인은 민율이를 데리고 잽싸게 뒷산으로 올라갔다.
딸만 셋을 둔 정웅인은 민율이의 볼일을 돕다가 손에 오줌이 묻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민율이는 "콩그레츄레이션, 축하합니다"라며 급한 볼일을 해결한 기쁨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8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이하`아빠어디가`)에서는 강원도 대촌마을로 여행을 떠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에게는 아이들을 인솔해 약수터에 다녀와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출발에 앞서 정웅인은 "군기반장 아빠가 필요하다. 목소리로 제압하는 카리스마있는 아빠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아이들은 역시나 출발과 동시에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웅인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며 관심을 끌어보려고도 했지만, 아이들은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특히 민율이는 약수터에 도착하자마자 쉬가 마렵다고 말해 정웅인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웅인은 민율이를 데리고 잽싸게 뒷산으로 올라갔다.
딸만 셋을 둔 정웅인은 민율이의 볼일을 돕다가 손에 오줌이 묻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민율이는 "콩그레츄레이션, 축하합니다"라며 급한 볼일을 해결한 기쁨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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