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내놨습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과 우리, 하나은행 등이 영업점에 적용하는 KPI의 내부통제 관련 항목 비중을 늘리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KPI에서 현재 5%로 돼 있는 내부통제 항목 관련 비중을 하반기부터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KPI에 적용하는 윤리경영 항목의 배점을 강화하고, IT보안 항목을 신설해 정보보호와 관련된 평가도 강화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 KPI에 반영하는 내부통제 항목 비중을 기존 13%에서 18%로 높였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건·사고가 누적된 문제에서 발생한만큼 자구책이나 쇄신안으로 당장 사건·사고가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이다"면서도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과 우리, 하나은행 등이 영업점에 적용하는 KPI의 내부통제 관련 항목 비중을 늘리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영업점 KPI에서 현재 5%로 돼 있는 내부통제 항목 관련 비중을 하반기부터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KPI에 적용하는 윤리경영 항목의 배점을 강화하고, IT보안 항목을 신설해 정보보호와 관련된 평가도 강화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 KPI에 반영하는 내부통제 항목 비중을 기존 13%에서 18%로 높였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건·사고가 누적된 문제에서 발생한만큼 자구책이나 쇄신안으로 당장 사건·사고가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이다"면서도 "당장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