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가레인, 사물인터넷 수혜 전망에 '상승'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5-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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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이 LTE 가입자 증가와 사물인터넷 확산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상승세입니다.

기가레인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2.82%오른 1만2천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LTE 가입자수 증가로 기가레인의 올해 통신부문 부품 매출이 33% 증가한 7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사물에 연결하는 인터넷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트래픽이 늘어 영상과 음성 데이터 병목현상을 처리하기 위한 중계기기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라며 "관련 부품 매출이 고주파연결장치 매출의 일정액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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