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즈 프린팅 티, 조군샵 프린팅 티
한낮 온도가 30도를 육박하면서 초여름을 알리고 있다. 한낮에는 여름 같은 뜨거운 날씨,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러한 때는 각종 페스티벌이나 캠핑 등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시즌이다.
이러한 자리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패션’이다.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패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남성의류 조군샵 관계자는 “여러 가지 아이템들이 있지만, 단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프린팅 패턴을 가진 티셔츠로 어렵지 않게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프린팅 티셔츠의 유행은 무엇인지, 장소별로 어떤 식으로 연출하면 좋을지 조군샵의 조언과 함께 상황별로 스타일링을 시도해 봤다.
▲ 올해의 유행은? 뭐니뭐니해도 ‘꽃무늬’
프린팅 티셔츠의 패턴으로는 여러 가지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이한 것은 플라워 패턴이 올해 남자들에게도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화사한 날씨만큼이나 화사함을 보여주는 플라워 패턴은 매 시즌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플라워 패턴이 가득한 티셔츠는 아무리 트렌드라고 해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러한 티셔츠는 여자들도 꺼려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플라워 패턴이 포인트로 가미된 티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온통 플라워 패턴으로 장식된 것이 아니라, 차분한 컬러의 단색 티셔츠 위에 조금 프린팅된 플라워 패턴이 더 스타일리시하다. 또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른 플라워 패턴을 선택하면 거리의 패셔니스타로 등극할 수 있다.
▲ 놀러가기 좋은 시즌! 나들이 스타일링
나들이 스타일링은 야외 활동에 필요한 요소가 모두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생각해야 한다. 나들이에서 눈을 보호해 줄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다. 프린트 티셔츠 중 레터링 혼즈 프린팅 티셔츠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레터링 속 패턴을 플라워 패턴과 같은 디테일로 넣어주면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느낌을 배제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숏 팬츠는 시원하게 보일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높여준다. 여기에 브레이슬릿으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다.
▲ 프로야구 개막! 트렌디한 야구장 패션 스타일링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돼 야구장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높다. 치열한 승부와 뜨거운 응원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야구장은 해마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데이트나 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플라워 프린트가 된 티셔츠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화이트 컬러의 바탕에 플라워 프린트가 찍힌 티셔츠는 깔끔한 캐주얼 패션을 완성해준다.
여기에 데님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룩이 완성된다.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도시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다.
▲ 캠핑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티셔츠 스타일링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캠핑은 도시보다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조금은 따뜻한 패션이 필요하다. 얇은 소재보다는 약간 도톰한 소재와 팔의 길이도 조금은 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레터링 티셔츠는 포인트가 될뿐더러,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캠핑의 특성상 활동성이 편한 옷을 선택해야 하는데, 대님 숏 팬츠는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함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
▲ 각종 페스티벌에서 나를 돋보이게 하는 티셔츠 스타일링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각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때는 너무 밋밋한 스타일보다는 약간은 개성 있는 스타일을 코디하는 것이 좋다. 프린트 패턴을 과감하게 선택하고, 컬러를 무채색보다는 파스텔 톤을 선택하면 호감 가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조군샵 프린팅 티
페스티벌은 함께 뛰고 놀고 뒤엉키는 공간이므로, 활동하기 편리한 팬츠를 선택하고 모자나 브레이슬릿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사진=혼즈, 조군샵)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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