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칸 영화제에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배두나의 차기작이 새삼 화제다.
배두나는 오는 7월 17일 개봉 예정인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에 조연으로 참여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인지 모른 채 지구에 살고 있는 주피터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워쇼스키 남매 감독은 특유의 장기를 살려 인류를 구원할 거대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인간과 우주의 질서와 균형에 대해 논한다.
앞서 공개된 ‘주피터 어센딩’ 예고편에는 파격적인 모습의 배두나가 등장했다. 배두나는 예고편에서 파란색 헤어 컬러에 공중부양 기계를 타고 하늘을 누비는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8일(현지시간)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도희야`의 첫 스크리닝 상영관에는 주연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짐 스타게스가 배두나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 어울리는데 왜 안사귄다고 하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정말 친구 맞나?",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정도면 인정할 때도 됐는데", "배두나 짐 스터게스, 진짜 친한 친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주피터 어센딩/무비꼴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