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초,중학교 총 33개팀 열전 펼쳐 -
척추관절 바른세상병원(서동원 대표원장)은 지난 20일 ‘제 4회 바른세상병원장기 경기도 초,중 야구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병원이 주최하는 정식 대회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야구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한다는 의미에서 해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바른세상병원(성남시 분당구)과 경기도야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교육청, 성남시야구협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성남시 탄천야구장과 모란야구장에서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벌써 4회째로 경기도권 초등학교 16개팀, 중학교 17개팀 등 총 33개팀이 경기도야구협회 규칙을 적용,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그 결과 희망대초등학교와 매송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원북중 남계원 선수가 한국 중학교 야구 사상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비공식)을 쏘아 올리는 진기록을 수립하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의 남다른 스포츠사랑에서 시작돼 4회 만에 권위 있는 유소년 야구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를 주최한 바른세상병원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과 척추?관절 병원 최초로 의료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동시에 보유한 서동원 대표 원장은 2012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참가한 바 있다.
대회장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대표원장은 “어린 선수들에게 좀 더 많은 공식 야구대회 참여 기회를 주고자 시작한 이 대회가 우리나라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바른세상병원도 앞으로 더욱 나은 야구대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