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한방 의료기기인 “리본 스킨 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본 스킨 체크(Rebon Skin Check)`는 의료기기에 IT기술을 접목시켜 양도락(피부표면에 약한 전기를 통하게 했을 때 일정한 선형의 형태로 나타나는 전기가 잘 통하는 부위)을 측정하는 한방 의료 기기로 피부에 가벼운 저항 값을 제공하여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의 허(虛)와 실(實)을 판단 하여 컴퓨터상에 나타나게 한다.
`리본 스킨 체크`의 측정부에는 블루투스 통신이 장착되어 태블릿 또는 PC와 바로 연동돼 병원 내 어디에서나 측정해도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개발 됐다.
유라클은 기존에 혈압, 혈당, 비만 등 만성질환의 요인을 관리하는 U-헬스케어 서비스인 ‘리본(Rebon)’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예방의학 중심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송도국제도시 6,500여 세대에 적용한 바 있다.
유라클 헬스케어 사업본부의 권태일 상무는“리본 스킨 체크는 유라클이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에서 쌓은 역량을 병원용 측정기기로 확장한 것”이라며, “유라클은 헬스케어와 모바일이 접목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환경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를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