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부부 이혼 앞두고 있다… 제이지 외도로 비욘세 분노?

입력 2014-05-22 11:43  


세계적인 가수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21일 (현지시각)“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10억달러 (한화 약 1조 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진 이유는 제이지가 다른 여자와의 외도가 지목되고 있다. 제이지의 바람에 비욘세의 질투심이 극에 달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퍼지자 매체들은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특히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정말 이혼하는건가?", "비욘세 제이지, 뮤비에서 그렇게 다정하게 있더니", "비욘세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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