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의 소유주로 알려진 배우 임채무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박원숙 임현식 부부와 임현식 손자가 임채무의 놀이공원인 두리랜드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건립해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이 시선을 끌었다.
방송 이후 `두리랜드`와 함께 소유주 `임채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로 떠올랐다.
임채무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3년 MBC 공채 6기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SBS `하늘이시여`, KBS1 `웃어라 동해야`, SBS `가족의 탄생`, 영화 `복면달호`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중견배우다.
임채무는 지난 2006년 중후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코믹한 CF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임채무는 아이스크림 돼지바 CF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을 맡은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 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이 광고 인기에 힘입어 2006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까지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임채무가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예전 CF는 계속 회자될 듯(whit****)", "두리랜드 임채무, 지금 김보성 CF가 인기라면 예전엔 임채무였지(beo****)", "두리랜드 임채무, 놀이동산에 있는 모습 보니까 정겹다(hjh***)", "두리랜드 임채무, 왜 요즘 방송 안나오지? CF 하나 더 찍지(yjh8***)" 등의 의견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