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고아라에 기습 키스 "왜?"…'시청률 13.2%'

입력 2014-05-23 14:06  






이승기와 고아라의 러브라인이 표면에 드러나기 시작하자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시청률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방송된 수목드라마 SBS `너포위`는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이 기록한 12.4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이 안경을 낀 채 증거를 살피고 있는 은대구(이승기 분)을 보면서 "너 혹시 김지용 아니냐"라고 알아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은대구는 어수선의 물음에 부인했지만 순간 서판석(차승원 분)이 등장했다. 서판석은 이미 은대구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는 상황이었다.


은대구는 마침 서판석이 다고오고 있는 것을 알고,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어수선의 입을 막기 위해 기습키스를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골든크로스`는 7.8, MBC `개과천선`은 10.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효과 시청률 상승!"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깜짝 놀랐네" "이승기 고아라 러브라인 빨리 시작되길" "이승기 고아라 기습키스 차승원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너희들은 포위됐다`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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