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비, 정두표 유인근 각자 대표 체제

박정윤 부국장대우

입력 2014-05-23 11:28  

엠제이비(074150)가 22일 임시주총을 열어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대표이사를 정두표, 유인근 각자 대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황금비 현 골든레인 대표이사, 유인근 하이텍 이사, 김인두 중원 대표이사, 유진현 혜상 이사가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윤영배 골든레인 이사는 사외 이사, 배오석 현 법무법인 정해 대표 변호사가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사업목적은 곡물 무역업, 에너지(석유류) 무역업, 원자재(구리, 알미늄, 아연 등 기초원자재)무역업, 신용카드 매출채권 매입, 매도 등을 추가했다.
당초 이날 임시주총에는 기존 주주와 M&A하는 측과의 분쟁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가 시장에 돌았으나 회사측은 조용히 무난하게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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