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전효성·지나 섹시퀸 돌아왔다…'3인 3색 매력' 남심 자극

입력 2014-05-23 15:35  




전효성·지나·지연 섹시컨셉으로 가요계를 강타할 솔로 여가수들이 출격했다.


먼저 방아쇠를 당긴 섹시퀸은 전효성과 지나.


지난 12일 시크릿 전효성은 첫 번째 솔로 앨범 `TOP SECRE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 뮤직비디오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날 여가수 지나(G.NA)도 신곡 ‘예쁜 속옷’을 공개했다. 1년여 만에 돌아온 지나는 ‘예쁜 속옷’이라는 도발적인 타이틀과 섹시한 컨셉으로 컴백했다. 지나는 기존의 섹시함에 성숙함과 청순함을 더해 상큼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이에 질세라 지난 20일에는 티아라 지연이 첫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1분1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보여줬던 귀엽고 예쁜 이미지에서 탈피해 섹시퀸으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효성·지나·지연의 컴백은 시기가 비슷했다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모두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단 옆차기와 손잡고 비슷한 시기에 섹시 컨셉으로 컴백한 세 사람의 활동은 각자의 매력 발산에 승패가 좌우 될 수 밖에 없다.


돌아온 세 사람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연 전효성 지나, 완전히 격돌이네", "지연 전효성 지나, 난 세사람 다 좋아", "지연 전효성 지나, 진짜 작곡가가 다 이단옆차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로엔 엔터테인먼트/지나 공식홈페이지/지연 `1분 1초` 앨범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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