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경영악화로 추가 1만6천여 명 내보낸다

입력 2014-05-23 15:49  

휴렛팩커드(HP)가 대규모 몸집 줄이기에 나섭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HP는 국내외 직원 25만 명 가운데 최대 1만6천 명을 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3만4천여 명 정도의 직원을 줄일 계획이었지만 계속되는 경영 악화로 1만6천여 명을 추가 감원하기로 했습니다.

HP는 올해 2분기 매출 273억 달러(27조9415억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하락했고 이는 11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감소한 겁니다.

맥 휘트먼 최고경영자는 "회사의 방대한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간소화할 부문을 찾겠다"며 "하지만 회사의 혁신과 장기 성장에 필수인 연구직은 계속 늘릴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