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타블로의 딸 하루의 엉뚱한 발언이 화제다.
23일 KBS에 따르면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위대한 유산`을 주제로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과 딸 하루와 함께 YG 콘서트가 열리는 일본 오사카에 방문한다.
아내 강혜정은 타블로에게 "우리 쇼핑 좀 해도 돼요? 당신 카드로요?"라고 물었고 이에 타블로는 쿨하게 "오케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예의주시해 듣던 하루는 "아빠 카드로 돌고래 사도 돼요?"라고 물었고, 이어 "그럼 권지용도 사도 돼요?"라고 질문해 타블로를 당황스럽게 했다.
이내 타블로는 "권지용은 안돼. 아빠 카드 한도 초과 돼"라고 말해 강혜정을 폭소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너무 엉뚱한 말인데 순수함이 느껴져",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진짜 귀엽다", "하루 권지용 사도돼요, 나도 하루 사도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